모악산 백운동

2022. 7. 30..

전주역을 출발한 79번 버스를 금암광장에서 승차하여  유각치를 넘어 유각마을 다음 정류장인 청도리에서 하차한다. 

백운동 마을은 오래전부터 어느 종교인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누예를 키워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정류장 길 건너 앞 반사경 옆 골목이 백운동 마을 들머리이다. 백운동은 마을길로 들어가서 산 밑의 상층부에 있는 곳이다. 

 

가면서 보니 이길이 김제 순례길인 모양이다. 표지판의 안내대로 간다.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겠지만, 흙벽돌 건물이 누에 키우던 곳이다. 

 

 

검정 비닐을 펼쳐 놓고 오디 따는 것을 예전에 본 기억이 있다 

 

누에 키우던 곳

 

백운동 마을을 지나 지능선에 있는  정자.  여기가 삼거리다. 직진 오름길은 매봉으로 올라 모악산 정상, 오른쪽은 순례길로서 금산사로 내려선다. 난 오른쪽 길로 간다. 

 

포장 도로를 만나 첫번째 삼거리, 왼쪽이 장근재, 심원암 능선길로 간다.

 

 

두번째 만나는 삼거리, 왼쪽이 배재로 가는 길이다. 

 

요즘에는 절간도 간편하게 짓는 갑다.

 

금산사 로 내려왔다. 

 

정류장에서 익산역 가는데 굳이 전주로 가지않고, 바로 김제 버스로 김제역으로 간다. 훨 간편하고 시간이 단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