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 - 괘방령

 

2024.10.8.  혼자

 

대전역~김천역 08:13 도착하여 역 앞 오른쪽 버스 정류장에 가니  추풍령 버스가 08:22 있다.

이버스는 종점이 추풍령 시내 "삼거리"인데  직전 정류장인 "광천2리"에서 하차하니 09:00이다.

 

도로 밑을 통과하니 오른쪽에 카리브모텔이 있고

 

맞은편은 공원이다.

 

시내 방향으로 가니 왼쪽에 영신식당 과

 

오른쪽 길 건너에는 연하식당이 있고, 대간 길은 영신식당 앞을 지나면 왼쪽으로 꺽어지는 삼거리다.

 

굴다리를 지나니

 



삼거리인데 이정표가 있다. 백두대간(눌의산)은 왼쪽이다. 그런데 장승 이정표에는 오른쪽으로 표기 되어있디. 큰 글씨만 보고 왼쪽으로 간다.

 

왼편으로 가니 또 굴다리가 나온다. 

 

굴다리를 통과하자 전봇대가 있는 직진길에 대간 표지기가 보여 길을 건너니

 

사과밭을 지나 이어 묘지가 있는 언덕이 나와 묘지를 올라서니 대간길를 만나 눌의산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이정도면 사과농사 잘 되었다고 봐야 되는겨?

 

1시간 가까이 가자 눌의산0.8km 이정표가 나온다. 

 

1시간30분 만에 눌의산에 오른다. 계속 오름이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 죽을 맛은 아닌것 같다. 

 

눌의산에서 본 추풍령 시내다.

 

장군봉 오름길에 노란색으로 변한 것들이 여기저기 있던데 비비추라고 생각되나 장담은 못하겠다.

 

이어서 장군봉이다. 

 

가성산도 꽤나 오르막 있지만 눌의산 보다는 수월한 편이다. 

 

가성산에서 보니 눌의산이 한눈에 보이네

 

어떤 상황이 있었길래 이렇게 되었을까

 

잔 봉우리 몇개를 넘자 도로가 보인다. 여기서 하산 준비를 하고

 

내려서니 영동인 갑다. 

김천콜택시로 직지사 입구 삼거리에서 하차하여(1만). 직지사에서 나오는 버스로 김천역으로 간다.

오늘을 시작으로 대간 길을 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