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치-신어산-동신어산-매리

일시  2014.1.2-4(2박3일)

 

산행기

 

사파동성 아파트 정문에서 단지 내를 통과하여 뒤로 가면 산행 들머리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앞(길너지않고) 정류장에서 110번 버스로 검찰청 지나서 "사파동성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 하면 길건너 앞이 아파트 정문이다.  정문을 통과하여 단지내로 아파트 뒤로 가면 과수원 사이로 시멘트 길인 들머리가 이어진다.

 

아파트를 통과하면 이런 길을 따라 진행. 앞의 안부가 남산치

 

 

굴다리도 통과하고

 

12:28 포곡쉼터

포곡쉼터가 있는 들머리다. 앞의 등산로와 왼쪽 임도길은 만난다.

 

13:06 천천히 오르는 모자간과 동행하는데 아들의 폰인지 흘러간 노래가 흥겹다. 잠시후 남산치에 이르고 우로 향한다.

 

14:00 4등급 삼각점이 있는 607.4봉을 지나

14:15  정자와 산불초소가 있는 사방이 탁트여 조망이 좋은 대암산에 오른다. 정자에서 한숨돌리고 있는 나에게 산불감시원 노인분이 오시더니 혼자 다니는데 외롭지 않냐고 물으신다.  정상 옆에는 옛 포진지가 있다. 포를 설치한 곳 같은 곳에 한 산객이 쉬고 있다.

대암산 정상 "옛 포진지"

 

대암산 지나 11개의 돌탑이 있다.

 

용지봉(정상표지에는 용제봉)

 

용지봉에서 내려오자 임도를 만난다. 16:30이다 이곳에서 일박(사진은 다음날 촬영)

 

06:00 일어나 식사후 배낭 정리하니 07:40 출발이다.  471봉 삼각점을 지나고 좌틀해서 내려가니 전경부대 앞이고, 이어 냉정고개 도로 옆 목장이다. 목장 한켠에 수도가 있어 세수하고 오른쪽 도로따라 내려가니 굴다리 통과 지점이다.

냉정고개다. 여기서 오른쪽 도로 따라

 

 

굴다리 통과하고 바로 왼쪽으로 가면 삼거리인데 국악연수원 표지가 없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이 국악연수원이고 그 방향으로 진행

 

 

황새봉

 

 

신어산 서봉 밑 헬기장에서 일박

 

 

헬기장에서 내려가자 구름다리이고 이어 두번째 헬기장 지나서 정자위 신어산 정상에 이른다

 

08:50 좌측에 외딴집이 있는 생명고개다.

 

생명고개에서 전반 봉우리를 지나고 이어 삼각점 있는 봉을 내려서면 좌우측에 각 봉우리가 보인다. 등로는 첫번째 좌측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우측 봉우리 안부에 닿으면 삼거리다. 우측 봉우리로 오르는 길과 좌측 계곡 방향으로 내려가는 듯한 길이다. 좌측 계곡 방향 내려가는 듯한 길이 우측 봉우리를 좌로 우회하는 길이다.

우회하면 동신어산 전위봉인 새부리봉 안부다.

10:40  좌측봉인 481봉을 우회하고 우측봉인 478봉을 오른다. 여기서 내려서면 새부리봉 안부다.

 

478봉을 내려서면서 보이는 우측 새부리봉, 좌측 동신어산

 

12:30 동신어산

정상에 오르니 오른쪽에 낙동강이 발밑이고 강건너 넓은 택지 가장자리로 수많은 아파트들이 서있다. 지도를 보니 물금읍이다. 그 오른쪽으로 산군이 금정산 같다.

이제 낙남도 끝이런가. 동신어산 정상에 서니 여기까지 오면서 생긴 여러 일들이 생각난다.

 외삼신 지나 기나긴 산죽지대, 마눌과 묵계치로 올라 구간을 끝내지 못하고 하산하여 밤새도록 하동 방향으로 도로따라 걷던일,

돌고지재에서 출발하여 이정표 있는 임도 삼거리에서 오른쪽 "신백두대간" 길로 빠저 황치산 휴게소가 있는 수구재로 내려서 도저히 지도와 맞지않아 휴게소의 젊은 여자분께 물으니 백두대간 길이라고 알려주나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고 눈쌓인 등로 따라 러쎌하며 3-4시간 진행하다. 그때서야 백두대간 꼬리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맥이 빠저 길도 없는 계곡으로 하산하여 북천에 도착한 일.

2012년 추석 4박5일 마눌과 무학산 구간을 진행한 일 등 여러모로 생각이 난다.

 

 

 

 

 

물금읍

 

 

창원을 지나서 부터는 계곡마다 이런 공장지대가 자리하고 있다.

 

 

낙남 끝지점인 매리. 공사로 산길은 없어지고 이정표만 있다.

13:30 매리

이런 공사 관계로 날머리로 할때는 고속도로 만나 수로타고 좌로 내려서 공장 앞에서 끝내야 할것 같고, 들머리는 공사장 오른쪽 진행하면 굴다리 지나 공장 정문 앞 왼쪽 수로길로 진입

 

 

매리2교

 

매리2교를 건너면 매리마을이다. 여기서 마을버스 1, 2번이 김해를 운행하는데, 1시간40분 기다렸다. 공장지대라 상당히 왕래가 많은 곳 같은데 버스는 옛것을 고수.

(김해 터미널 까지 5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