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 혼자. 10에 이어 11구간이다. 계룡역 길 건너 정류장에서 45번 버스 승차, 방동저수지 정류장 하차. 버스에서 내리니 코 앞에 도로가 있어 지도를 보니 그리로 가란다. 조금 가니 좌로 휘어서 오르막 길이다. 도로 따라 가면서 행여 표지기라도 있는가 두리번 거린다. 천화궁도 지나고 고속도로 지하굴도 통과한다. 지하 굴 나오니 나무 계단과 표지판이 있고, 주변을 보니 오른쪽에 방동저수지 둑이 있다. 그런데 둑 길이가 그리 길지 않은 것 같다. 구봉산 둘레길과 한몸인 갑다. 암수 한쌍인가? 능선에 올라서니 멀리 계룡산이 보인다. 노루멀이라는데 이런 형태는 물난리가 덜 나지 않을까. 자세히 보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 것 같다. 구봉산은 일자형인데 주로 바위구간이 많고, 더러 운동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