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3. 토. 정읍 황토현 전적지(동학혁명 기념 공원이다.)
총8개팀이 참가했다.
서동풍물단(익산). 청주농악놀이패. 경북 장산풍물단(경산). 정읍 상동 농악단. 가창농악보존회(대구). 춘천농악보존회. 앵지밭골농악보존회(창원). 전주호남우도농악단.
참가팀 공연 끝나고, 전년도 25회 대상 수상 팀 경산 중방농악보존회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잘하기는 잘하드라, 괜히 대상이 아니드먼, 특히 상쇄 소리와 소고 중 제법 체격이 있는 회원은 몸놀림이 빠르고 다분히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래서 축하 공연 끝나고 사진에 얼굴을 담았다.
참가 각팀의 본부 천막이다. 맨 왼쪽 첫번째가 축하공연 할 중방농악보조회 본부인데, 내가 도착할때 버스에서 막 하차 중이더만 옷만 몇벌 걸어놓고 오후 시간에 맞춰 입장했다.
오전 경연 3팀. 오후에 나머지,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고. 시간이 널널하더만.
9시 전이라 공연장 뒤로 가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이 있어 둘러본다.
전봉준 장군. 참 아쉬운 혁명이 되었지. 믿을 사람들이 따로 있지 그 사람들을 믿을라면 뭐하려 했을까 싶다.
공연 시작전에 뭔 춤인지는 모르지만 축하 공연이다.
앵지밭골농악단의 부부각설이 인데 한쪽은 다른데 있나보네
청주농악놀이패의 상쇄.
몸푸는 중이다.
장산풍물단의 공연
정읍 상동 농악단.
가창농악보존회 상쇄.
가창농악보존회 팀의 "양반". 심사위원들에게 엎드려 절을 올린다. 내가 보기에 심사위원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니 "객관적으로 평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앞 팀이 공연중, 다음 공연 팀인 춘천농악보존회팀이 대기중이다. 사실 이 팀 공연이 하이라이트다.
전주호남우도농악단 상쇄. 여자분들이 상쇄인 팀도 여럿이다.
경산중방농악보존회의 축하공연 전
축하공연하는 상쇄. 소리가 좋드만
중방농악보존회 "소고". 체격이 크지만 얼마나 단련을 했는지 훨훨 나는 모습에 반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춘천농악보존회가 대상을 받았다. 공연이 볼만해서 동영상 올리려니 또 안된다. 무슨 수를 써야겠다.
대상 받은 팀
춘천농악보존회 상쇄.
소고
앙증맞게 잘하드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발란 가이드와이드 사용후 (1) | 2024.12.04 |
---|---|
hp 데스크탑 구매 (0) | 2023.08.22 |
이동원 추모 제11회 농악경연대회 (0) | 2023.05.11 |
주막 (0) | 2022.07.17 |